우리에게는 밀크씨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는 또 다른 말로 엉겅퀴 또는 밀크시슬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다른 식물에 비해서 상당히 억센 식물이기 때문에 대부분 반찬으로 해먹기가 꽤나 번거롭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린 밀크씨슬을 조리해서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진 것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리를 해서 먹는 거보다 개인적으로 그냥 알약으로 만들어진 밀크씨슬을 먹는 게 더 먹기 좋고 덜 귀찮고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밀크씨슬 효능 및 하루권장량,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크씨슬 효능 및 하루권장량과 부작용에 대한 안내.
밀크씨슬은 간 세포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간이 해독하는 작용 성분을 더 올리며 간이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한방에서는 이 엉겅퀴(밀크시슬)에 대해서 말하길 사람의 열을 내리며 자궁출혈, 코피를 멎게 한다고 하며 급성간염, 산후 부종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1. 산모의 모유를 증가시킨다.
밀크씨슬에 들어 있는 성분 덕분에 산모의 모유를 기존보다 더 많이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여성분들이 출산 후에 밀크씨슬을 자주 먹는다고 하더군요.
2. 항염증 효과가 있다.
밀크씨슬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몸 안에 있는 염증을 제거하며 피부트러블에 대한 부종을 낫게 해줍니다.
3. 사람의 호르몬분비를 조절한다.
밀크씨슬의 실리마린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 호르몬분비를 조절해서 신경계통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우울증, 여드름, 뽀드락지를 예방하고 개선시킵니다.
4. 담석증을 치료한다.
밀크씨슬의 성분은 담즙분비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으로 담석 또는 결석을 분해해서 치료한다고 합니다.
5. 간을 튼튼하게 만든다.
간기능 장애, 급성 간염, 간경화, 간경변, 알코올성 간염의 치료제로 밀크씨슬이 사용됩니다. 평소 과음을 자주 하시는 분이나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간 걱정이 분명 있을 것인데 밀크씨슬를 섭취함으로서 어느정도 간이 재생되는 속도, 해독작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
밀크씨슬(밀크시슬) 하루 권장량은?
밀크씨슬 하루권장량은 판매하는 곳마다 각기 모두 다릅니다. 어떤 곳은 하루 최소 130mg~최대 700mg까지는 괜찮다고 말을 하며, 또 어떤 곳은 하루 500mg만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미국에서는 이 밀크씨슬 하루권장량을 100mg짜리를 식사 전에 하루 2회먹거나 혹은 200mg짜리를 식사 전에 하루 3회 먹으라고 하였기 때문에 하루에 먹어야 하는 양은 본인이 적당량을 정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밀크씨슬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 약 60~80%만 들어 있고 이 실리마린이 300mg라고 가정을 했을 때 몸에 흡수가 되면 약 200mg만 흡수가 됩니다.
밀크씨슬 부작용은?
밀크씨슬 자체를 놓고 보면 별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알약으로 제조돼서 판매되는 밀크씨슬 안에 다른 첨가물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부작용으로 발생되는 것은 피부트러블, 복부팽창, 헛구역질, 설사인데 이는 다른 첨가물이 밀크씨슬과 포함된 것입니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체질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는지 꼼꼼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제, 피임약, 간질병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이 밀크씨슬를 먹게 되면 약물 분해가 잘 되지 않고 설사,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